경제용어사전

지분법 회계

[actual value method]

A기업이 관계회사인 B기업의 주식을 갖고 있을 경우 B기업의 이익이나 손실을 A기업의 손익에도 지분율만큼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국내에선 지난 99년 도입됐다. 현행 기업회계기준에는 A기업(투자회사)이 B기업(피투자회사)의 지분 20%이상을 갖고 있을 경우 지분법 회계를 적용하도록 돼 있다. A기업(투자회사)이 B기업(피투자회사)의 지분 20%미만이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단순히 투자유가증권 평가손익만 회계장부에 처리하면 된다.

그러나 20%이상이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면 평가손익외에도 B기업의 실적이 지분율만큼 A기업에 반영된다. 지분법을 적용하면 투자회사가 피투자회사의 배당정책을 조정하거나 내부거래를 통해 순이익을 조작할 위험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제레미 시걸[Jeremy Siegel]

    미국 와튼스쿨 교수로 세계적인 주식 투자전략가이다. 그는 1994년 ''주식투자 바이블''...

  • 종합금융회사

    영국의 머천트 뱅크(merchant bank)와 미국의 투자은행(investment ban...

  • 자사주 펀드

    자사주 펀드는 상장기업 등이 투신사의 수익증권을 매입하고 투신사는 이 자금으로 해당 기업의...

  • 제한상영가

    18세 이상 관람가'' 영화 가운데 성기노출 등이 심한 작품에 내려지는 판정으로 해당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