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루션
[Globalution]이 용어는 뉴욕타임즈 컬럼니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만이 최근 발간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서 글로벌라이제이션(세계화)과 레볼루션(혁명)을 합성해 만든 용어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유명 토크쇼 호스트인 위마르 위토엘라르로부터 인도네시아의 젊은 중산층은 경제수준향상과 민주주의를 소망하면서도 부패관행과 가두시위는 거부하는 성향을 갖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인도네시아의 선진화 전략을 멀리로부터의 혁명(revolution from beyond)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이 긴 말을 간단히 줄여 글로벌루션이라고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