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신자산건전성분류기준

[新資産健全性分類基準, Forward Looking Criteria, FLC]

미래의 빚상환능력을 반영한 자산건전성분류기준.

금융회사의 부실여신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1999년 하반기부터 도입됐다.

원리금 상환을 몇개월 연체했느냐에 따라 자산을 분류하던 종전의 기준과는 다르다.

대출기업의 과거 금융거래와 영업실적, 현재 재무상태는 물론 미래 사업가치, 채무상환능력까지 따져 자산을 분류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현재 빚이 많더라도 이후 사업전망이 좋은 기업에 빌려준 대출금은 높은 건전성 등급을 받게되는 식이다.

반대로 사업성이 불투명한 기업은 낮은 등급이 매겨진다. 통상 10개 정도의 등급으로 분류된다. 1등급부터 6등급까지는 정상기업에 속한다.

  • 스티키 인플레이션[sticky inflation]

    한번 오른 물가가 고착화되어 쉽게 내려가지 않는 현상. "Sticky" (끈적하다)와...

  • 소프트 마켓[soft market]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초과되는 특성이 나타나는 시장. 증권에서소프트 마켓의 양상은 거래가 ...

  • 세이의 법칙[Say’s Law]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여 국민총수요가 항상 총공급과 일치하게 된다는 법칙이다. 즉, 어느 한...

  • 수입부가가치세

    부가가치세는 상품의 거래나 서비스의 제공 과정에서 얻어진 부가가치(이윤)의 10%를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