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레온티에프 역설

 

1953년 레온티에프는 산업연관표를 사용하여 1947년 미국이 노동집약적 상품을 수출하고 자본집약적 상품을 수입하고 있다는 계산결과를 발표했다. 보통 미국과 같이 자본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나라에서는 노동집약적 상품을 수입하고 자본집약적 상품을 수출한다는 것이 기존의 상식이었으나 그것과는 반대되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이것은 종래의 무역이론에서 받아들여지는 헥셔-오린 정리와 모순이 되므로 레온티에프 역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높다는 사실에서 미국은 노동자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능률로 따지면 노동이 풍부한 셈이기때문에 노동집약적 상품의 수출이 많아졌다는 분석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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