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평가지수
[purchasing power parity, PPP]환율의 결정을 각국 화폐의 구매력 차이로 설명하는 이론으로 스웨덴 경제학자 구스파트 카셀에 의해 제기되었다. 한 나라의 통화 구매력과 다른 나라의 통화 구매력이 같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국내물가와 외국물가의 변동을 환율에 반영시킨 것이다.
일물일가의 법칙에 입각한 것으로, 한 나라의 화폐는 모든 나라에서 동일한 수량의 재화를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환율결정이론이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가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의 나라별 가격을 비교, 적정환율을 산출해 발표하는 ‘빅맥 지수’는 구매력평가설을 현실에 적용한 것이다.
-
과다노출[over-exposure]
외채 위기에 즈음하여 1970년대에 비산유개발도상국에 대출한 국제은행들은 그들의 자본금 등...
-
과세전 적부심사청구제도
납세자의 청구에 의해 세금고지서가 나오기 전에 그 처분의 타당성을 세무서 등의 과세관청에서...
-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ISO]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162개 회원국을 거느린 기술ㆍ경제 분야 국제 협력기구. ...
-
그레이 수소
석유화학 공정의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 및 천연가스를 개질해 만드는 추출수소.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