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PPP]

구매력 평가(PPP)는 각국 통화의 실질 구매력 차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균형 환율을 설명하는 이론이다. 스웨덴 경제학자 구스타프 카셀에 의해 제기되었으며, 모든 나라에서 동일한 재화는 가격이 같아야 한다는 '일물일가의 법칙'을 핵심 전제로 한다.

PPP 환율은 단순 시장 환율과 달리 물가 수준의 차이를 제거하여 국가 간 실질 경제 규모와 생활 수준을 정확히 비교하는 데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산출된 PPP 기준 GDP는 저개발국 통화의 구매력을 과소평가하는 시장 환율의 한계를 보완한다. 영국의 '빅맥 지수'는 이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통화의 고평가 또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 그린 노마드[Green Nomad]

    도시이던 시골이던 내가 머무는 공간 그 자체에서 정신적인 해방감을맛보아야한다는 도시의 유목...

  • 계약이전

    보험계약을 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넘기는 것. 계약을 이전하면 각 계약건별로 적립해...

  •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BIPV]

    태양광 발전 모듈(전지판)을 건물의 외벽면, 지붕, 창호, 발코니 등 건물 외관에 설치해 ...

  •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존 지역 고용센터의 구직급여, 직업훈련 서비스 외에 기초생활 보장, 긴급복지 등 복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