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표준비율

[standard ratio]

표준비율이란 한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재무비율을 비교, 평가할 기준이 되는 비율을 말한다. 이러한 표준비율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동종산업의 전체평균비율을 표준비율로 삼는 것으로 이 비율이 표준비율로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둘째, 한 기업의 과거 평균비율을 표준비율로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분석 대상기업이 과거 수년간의 재무자료를 이용하여 산출한 평균비율을 비교, 검토하여 통제의 수단으로 또는 예측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셋째,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과 산업은행의 ‘재무분석’에 발표되는 산업별 평균비율은 표본이 너무 크기 때문에 특정한 기업의 경영전략을 세울 때에 부적당한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경영전략의 수립에 관계되는 기업들만 별도로 선택하여 이들의 평균비율을 표준비율로 삼을 수 있다. 이론적인 면에서는 이 방법이 제일 좋다고 하겠으나 실제적인 면에서는 자료수집, 계산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 포주엘로스 염호[Pozuelos]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 해발 4000m고도에 있는 염호. 리튬 매장량이 150만...

  • 포스트 교토체제[post kyoto protocol]

    1997년 국가 간 이행 협약으로 체결한 교토의정서가 2012년 만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 폴리부텐[Polybutene]

    윤활유 첨가제, 연료 청정제 등 다양한 화학제품 원료로 사용되는 화합물이다. 범용 폴리부텐...

  • 퍼니스[furnace]

    화석원료의 연소나 전기를 이용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장치. 철광석용해 뿐 아니라 반도체,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