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통화량

 

통화량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통화의 양을 말하는데 통화금융기관 이외의 민간부문이 보유하고 현금통화, 예금통화, 준통화 등의 합계를 말한다(통화지표 참조). 통화량이 한 나라의 경제규모나 금융거래관습에 비해 너무 많으면 통화의 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반대로 지나치게 적으면 금리가 상승하고 경제활동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하게 되어 생산·소비 등 경제활동이 위축된다. 이처럼 통화량은 물가나 경제활동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각국마다 거시경제정책 운용에 있어 통화량을 중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은행이 매년 통화증가율의 목표치를 설정하여 통화량을 조절하고 있다.

  • 태풍[typhoon]

    최대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폭풍우를 동반한 저기압을 말한다. 태풍은 본래 삼국시대부터 ...

  • 특혜 원산지규정[preferential rules of origin]

    상품이 자유무역협정(FTA) 또는 일반특혜관세제도(GSP) 하에서도 관세 혜택을 받아 수입...

  • 탄층 메탄가스[coalbed methane]

    석탄층이 형성되면서 석탄에 흡착된 메탄가스다.

  • 특이점주의자[singularitarians]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순간(특이점)이 곧 도래하고 이것을 인류에게 기회라고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