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종합전산망
토지투기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토지소유에 관한 모든 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시스템. 내무부에서 운영중인 지적과 주민등록의 전산망을 서로 연결, 개인별·세대별·법인별 토지소유현황을 파악하고 다시 이를 건설부의 공시지가 전산망과 연결해 금액까지 온라인화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1995년 이 전산망의 본격 가동으로 세대주 및 세대원의 성명, 주소, 주민등록번호, 소유토지의 지목·면적, 공시지가 등이 전산으로 수록돼 토지소유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