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인수
보통 기업 전체를 인수하는 주식인수 방식과는 달리 단지 해당 기업의 땅과 공장 설비만을 대상으로 적정 가격을 매겨 사들이는 것이다. 따라서 부실기업이 안고 있는 과다한 부채나 종업원 영업권 등은 인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수자 입장에선 골칫거리를 떠안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 경우 매각회사는 청산이 불가피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 금융기관의 손실이다. 자산매각대금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부채규모보다는 적을 게 뻔해 그 차액만큼을 금융기관이 손실로 떠안아야 한다. 또 주주들도 모두 주주권을 상실하고 종업원의 고용도 보장이 안 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지급결제제도위원회[Committee on Payment and Settlement Systems BIS, BIS CPSS]
총재회의 산하 3대 위원회중 하나로 회원국 중앙은행간 지급결제제도에 관한 협력을 위해 19...
-
주택거래신고제
국토해양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에서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하면, 이 지...
-
주철[鑄鐵, cast iron]
주물용으로 사용되는 고탄소철. 탄소 함유량이 2% 이상이다. 탄소 외에 규소가 1∼2% 들...
-
주거정비지수제
서울시에서 재개발 사업시 주민동의율과 건물의 노후도 등을 부문별로 상세히 점수화해 일정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