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자본구성

[capital structure]

기업의 재무적 틀로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비율이다. 자기자본은 소유주가 납입한 납입자본(자본금, 자본잉여금)과 영업활동 결과로 발생한 이익을 유보시킨 이익잉여금으로 구성된다. 타인자본은 차입자본으로 차입금, 매입채무, 사채 등이 있다. 기업의 자금은 이 두 가지로 구성되며 양자를 합계한 총자본에 대한 자기자본의 비율을 자기자본비율이라고 한다. 자기자본비율이 낮으면 경기가 악화되었을 때 이자 지급이나 차입금 상환에 쫓기는 등 경기변동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다.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비율을 보는 재무비율에는 부채비율이 있다. 부채비율은 타인자본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하며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기업경영이 불안정하다.

  •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기업이 6년간 감사인을 자율적으로 선임한 후, 다음 3년은 증권선물...

  • 주도주

    주식시장에서 전반적인 주가를 이끌어가는 인기주 집단을 말한다. 주도주로 등장하는 종...

  • 정보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연방정부의 재정 지출 감축과...

  • 중견기업

    대기업(상호출자제한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에 위치하는 기업을 가리키는 말. 업종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