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용융소금

[Molten Salt]

고온에서 녹은 상태의 소금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염화나트륨(NaCl) 등의 염류가 융점인 약 801℃(800.8℃) 이상의 온도에서 액체 상태로 변한 것을 가리킨다.

용융소금은 높은 열전도성과 열용량을 지니며, 부식성이 강한 특성을 보인다. 이온 상태로 존재해 전기 전도성이 우수하다. 온도 범위는 보통 800~1000℃에 이른다.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재나 열저장 매체로 사용되며, 알루미늄 제련 과정에서 전해질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차세대 원자로인 용융염 원자로(MSR)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의 열저장 시설에서도 널리 쓰인다.

안전 관리가 중요한데, 고온의 용융소금은 화상 위험이 크고 금속 부식을 일으킬 수 있어 특수 소재로 제작된 용기와 배관이 필요하다.

  • 아리랑본드[Arirang Bond]

    한국에 적을 두지 않은 외국기업 또는 국내기업 해외법인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원화표시의 채권...

  • 엑셀매크로 바이러스[excel macro virus]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주로 기업 등에서 그래픽, 표, 계산 등에 널리 활용되는...

  • 오픈 모바일 비디오 연합[Open Mobile Video Coalition, OMVC]

    2007년에 결성된 북미지역의 상업용 및 공용 방송사 연합체. NBC, FOX를 포함 80...

  • 영업용순자본비율[net capital ratio, NCR]

    1997년 4월 도입된 증권회사의 자기자본규제 제도. 은행의 BIS비율처럼 증권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