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우선주

[preferred stock]

배당가능한 이익이 발생했을 때나 잔여 재산이 분배될 때 보통주에 우선해 소정의 배당이나 분배를 받을 수 있는 주식이다. 회사의 경영 참여에는 관심이 없고 배당 등 자산소득에만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자금조달을 위해 발행된다.

우선권의 내용에 따라 일정률의 우선배당을 받고 잔여 이익에 대해서도 보통주와 같이 배당에 참가하는 참가적 우선주와 잔여 이익 배당에는 참가할 수 없는 비참가적 우선주가 있다.

또 당해연도의 배당이 이미 정해진 우선배당률에 미치지 못했을 때 그 부족액을 다음 연도 이후의 이익에서 배당받을 수 있는 누적적 우선주와 그렇지 못한 비누적적 우선주 등이 있다.

채권처럼 미리 정한 기준에 따라 상환하면 상환우선주라고 한다. 보통주로 전환 가능하면 전환우선주로 부른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두 조건을 모두 갖춘 경우다.

  • 용도지구

    토지의 이용 및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 등에 대한 용도지역의 제한을 강화 ...

  • 양털깎기[fleecing of the flock]

    국제 금융재벌들이 서민들의 이득을 뺏는 상황을 양털깎기에 비유한 말로 쑹훙빙(宋鴻兵)의 '...

  • 요소 쿼터제[urea quota system]

    중국이 2024부터 해외로 수출하는 요소의 양을 제한하는 정책. 요소는 전 세계적으로...

  • 에소메졸[Esomezol]

    한미약품이 개발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보유한 ‘넥시움’의 개량신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