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foreign exchange deposit]우리나라 사람이나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달러,엔 등 외화로 맡겨놓는 예금이다. 요즘처럼 환율이 급등할 때는 외화예금을 들어두면 이자수익 뿐 아니라 환율상승에 따른 이익을 볼 수 있다. 가령 외화정기예금의 경우 이율은 연 4.8%대(3개월만기)이지만 환율이 달러당 25원만 상승해도 이자수익과 환차익을 합쳐 연8.0%의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에 정기적으로 송금해야 하는 유학생 부모들은 거주자 외화예금에 가입해 두는게 좋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돈을 외화예금에 넣어 두어도 바람직하지 않다. 환율이 떨어지면 그만큼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보낼 돈의 50% 정도만 달러화로 바꿔 외화예금에 넣어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충고한다.
-
유배당보험
보험사가 주식 및 채권 등에 투자해 수익을 얻으면 주주처럼 투자 이익을 나눠 받을 수 있는...
-
아메바 경영
조직을 아메바라고 부르는 10명 남짓의 소집단으로 나누는 데서 출발한다. 각 아메바는 리더...
-
외환집중제[foreign exchange concentration system]
민간이 외국돈(외환)을 보유하는 것에 국가가 일정한 제한을 가하는 제도를 말한다. 외환집중...
-
이스털린의 역설[Easterlin paradox]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