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뉴럴링크

[Neuralink]

뉴럴링크(Neuralink)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2016년에 설립한 미국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이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뇌에 소형 칩을 이식(뇌 임플란트)하여 신경전달신호를 외부 장치와 연결해 사지 마비 환자들이 전극을 통해 컴퓨터나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2024년 8월 2일 일론 머스크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뉴럴링크가 척추 손상으로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환자의 뇌에 BCI 칩을 이식하는 두 번째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환자가 생각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외부 장치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머스크 CEO가 뉴럴링크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은 치료의 영역이 아닌 인간의 생물학적 지능과 인공지능(AI)의 결합이다.

앞서 머스크 CEO는 “(뉴럴링크의 목표는) 인간과 AI의 공생이며, 이는 종(species) 수준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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