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삼중피복연료

[tri-structural isotropic particle fuel, TRISO]

TRISO 삼중피복연료는 고온 원자로에서 사용되는 고급 핵연료로, 각 연료 입자는 우라늄 핵심을 세 가지 피복층으로 감싸고 있다.

내부 탄소층, 실리콘 카바이드층, 외부 실리콘 카바이드층이 연료를 보호하며 방사성 물질 누출을 방지한다.

1600°C 이상의 고온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TRISO 연료는 고온가스로(HTGR)에서 주로 사용되며, 탄소 배출 없는 고효율 전력 생산, 공정열 공급, 수소 생산에 활용될 수 있다.

TRISO 삼중피복연료는 1960년대에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초기 연구와 개발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2000년대 이후 TRISO 연료의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서,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에는 고온가스로(HTGR)와 같은 차세대 원자로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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