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서울런

[Seoul Learn]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복지 플랫폼(slearn.seoul.go.kr).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설 인터넷 강의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타 강사 중심의 인강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공적으로 지원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2021년 도입되었다.

운영 주체는 서울특별시이며, 오세훈 시장이 '교육 사다리'로 내세운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메가스터디·대성마이맥·이투스·밀크T 등을 포함한 최대 8개 학습사이트를 선택·이용할 수 있고, 진로 캠퍼스, 대학 연계 예체능 특화 과정, AI·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미래 역량 개발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자녀, 다자녀가구 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국가보훈대상 손자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학교밖·다문화가족·북한이탈 청소년(만 6~24세) 등이다.

2026년 7월 말부터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80% 이하로 완화되어 대상이 약 11만7천명에서 16만8천명으로 확대되며, 이는 '소득 하위 70%까지 지원'이라는 민선 9기 공약의 단계적 이행 첫 조치다. 충북·인천·김포 등 7개 지자체와 협력 중이고 전국 71개 지자체가 도입을 검토·문의하는 등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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