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잉여금
[earned surplus]회사 이익의 누적액을 말한다. 이익잉여금은 배당 등의 재원이 되는데, 배당이 없다고 가정하면 매년의 당기순이익이 이익잉여금에 쌓이게 된다.
회사 설립 시점의 자본에는 이익잉여금이 없다. 첫해에 영업을 하여 당기순이익이 5억원 발생했다면 이익잉여금이 5억원 증가한다.
두 번째 해에도 당기순이익이 6억원이 발생했다면 두 번째 연도에는 누적액인 11억 원(5억원+6억원)의 이익잉여금이 쌓인다.
미처리결손금은 이익잉여금의 반대 개념이다. 기업의 누적 손익이 마이너스가 된다면 이를 미처리 결손금으로 이름을 바꿔 부른다.
처음에는 이익이 발생하여 이익잉여금이 누적되었다가도 이후 손실이 커진다면 언제든 미처리결손금이 생길 수 있다.
열심히 일한 우리 회사의 손익이 결과적으로는 이익잉여금(미처리결손금)의 형태로 재무제표에 표시되는 것이다.
-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ADIA]
21년 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8,280억불로 세계 3대이자 UAE 최대의 국부펀드. 전 ...
-
인덱스[index]
인덱스는 일반적으로 한 권의 책에 수록된 내용들 중 원하는 항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
-
악성연체율[serious delinquencies]
대출금 상환이 최소 60일 이상 지연되는 경우를 말한다.
-
워크자본주의[woke capitalism]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기업들의 경영 방식을 꼬집는 용어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