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세대
[Alpha Generation]스마트폰이 대중화된 2010년대 초반부터 2024년까지 태어난 세대.
베이비붐세대(1946~1964년생), X세대(1965~1979), M세대(1980~1994)와 Z세대(1995~2009)의 뒤를 잇는다.
알파 세대라는 용어는 미국 사회학자 마크 매크린들(McCrindle) 이 처음으로 사용했다. 그는 저서 "The Alpha Generation: The Power of Children and Youth"에서 알파 세대가 디지털 네이티브, 글로벌, 이동성, 소셜 네트워크, 비주얼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 세계에 매주 약 250만 명의 알파세대가 태어나고 있으며, 알파세대는 20억 명이 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구 집단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소비력을 합친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알파세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경험한 MZ세대와 달리 태어날 때부터 온라인 네트워크가 구축된 디지털 환경에서 자랐다.
이들은 이미지와 영상을 소통의 기본 수단으로 사용한다.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갤럭시의 빅스비나 아이폰의 시리를 비롯한 음성인식 인공지능(AI)과도 자유롭게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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