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위기
[polycrisis]코로나19로 인한 보건 위기부터 기후 변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인플레이션 충격,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민주주의 체제 등 전 세계에서 각종 위기가 동시다발적이고 중복돼 일어나는 상황을 말한다.
'복합위기'로도 불리는 이 용어는 프랑스 철학자 에드가 모랭이 1990년대에 처음 소개한 개념이다.
이후 2016년 장클로드 융커 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시리아 난민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등 당시 EU가 직면한 여러 위기를 표현하며 다중위기를 언급했고, 경제사학자인 애덤 투즈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2022년 칼럼 등에서 언급하면서 널리 회자됐다.
-
달러라이제이션[Dollarization]
달러라이제이션은 두가지 의미로 사용돼 왔다. 하나는 한 나라의 통화수요에서 달러화 사용비중...
-
도심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특수목적법인[Kohygen]
상용차용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설립 추진 중인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으로 2020년...
-
대안우파[Alternative right, Alt-right]
미국 주류 보수주의의 대안으로서 제시된 극우세력의 한 부류. 주류 보수주의가 자유방임주...
-
디지털유산[digital legacy]
디지털 유산은 죽은 사람이 살면서 남긴 온갖 디지털 자료를 뜻한다. 여기에는 소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