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글로벌 최저한세

[global minimum corporate tax]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이 법인세율이 낮은 국가에 자회사를 세워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예컨대 한국 기업이 법인세율이 낮은 헝가리(9%)에 공장을 지어도 한국에서 6%(15%-9%)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2021년 전세계 136개국이 OECD의 제안에 동의하고 2023년에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자국 내 법제화 작업을 마친 나라는 한국 등 10여 개국에 불과하다.

  • 그라민뱅크[Grameen bank]

    방글라데시 경제학자로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유누스 그라민이 1976년 빈민구제 목...

  • 그린 워싱[green washing]

    기업이 실제로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활동을 하면서도 마치 친환경을 추구하는 것처럼 홍보...

  • 기호적 마케팅[symbolic-marketing]

    마케팅 의사결정 상황에서 실험적이며, 확인된 데이터에 의한 것보다는 선형적인 심벌(기호)을...

  • 기능통화회계

    거래할 때 주로 사용하는 통화로 회계장부를 작성토록하는 것을 말한다. 90% 이상의 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