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유리기판

[glass substrate]

기존의 플라스틱 대신 유리를 원재료로 만든 반도체 기판.

전통적인 반도체 기판은 실리콘, 세라믹, 또는 다양한 유기 재료를 기반으로 하지만, 유리기판은 그 대안으로서 유리를 사용한다.

글라스 기판을 적용하면 반도체 패키지 두께가 얇아지고 전력 사용량이 절반으로 줄며, 데이터 처리량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유리는 높은 전기 절연성, 열 안정성, 그리고 평탄도와 같은 뛰어난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을 제공하여 반도체 기판으로 사용될 때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성은 특히 고성능 컴퓨팅, 고밀도 통합 회로, 그리고 고속 데이터 전송이 요구되는 응용 분야에서 중요하다.

유리기판 기술의 발전은 반도체 패키징의 성능을 개선하고, 칩의 크기를 줄이며,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SKC의 반도체 글라스 기판 자회사 앱솔릭스가 2024년 2분기부터 양산을 목표로 2022년 11월 부터 미국 조지아주 코빙턴에서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 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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