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인포데믹

[infodemic]

정보라는 뜻의 information과 전염병을 뜻하는 epidemic의 합성어.
SNS를 통해 퍼지는 잘못된 정보가 전염병처럼 빠르게 확산되는 것 같다는 데서 유래된 용어이다.
미국 전략분석기관 인텔리 브릿지 설립자 데이비드 로스코프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 처음 사용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증권가 지라시라고 통하는 출처가 불분명한 글과 루머 등이 인포데믹에 속한다. 인포데믹이 위험한 건 가짜 정보가 확인도 없이 퍼지면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해 금융시장은 물론 국가 안보에 까지 해를 끼칠수 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면 빨리 진위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다시 전달하는 기술이 인포데믹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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