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배링턴 선언
2020년 10월 일부과학자들이 '고령층 등 취약계층은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 사망위험이 낮은 건강하고 젊은 사람은 코로나19에 노출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표한 선언.
미국 매사추세츠주 작은 마일인 그레이트배링턴에서 작성돼 ‘그레이트배링턴 선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생명과학∙역학자인 마틴 쿨도르프 하버드대 의대 교수와 면역학자이자 수학 모델링 전문가인 수네르타 굽타 옥스퍼드대 교수, 역학자이자 공중보건정책 전문가인 제이 바타차리아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가 작성에 참여했다.
이 선언문은 코로나19 봉쇄 정책을 그만두자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강한 사람은 일상생활로 돌아가 자연적으로 코로나19 면역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또 다른 과학자들은 영국 학술지 ‘랜싯’에 이에 반대하는 존스노 성명을 실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리도록 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위험한 오류”라고 비판했다.
백신이 나오면서 논란은 일단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젊은 사람은 가볍게 앓고 지나는 코로나19의 특성 때문에 여전히 일각에서는 ‘자연면역’이 낫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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