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디지털 포용성

[Digital Inclusion Benchmark]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어느 수준으로 연구하고 사회와 얼마나 공유하는지에 대한 지표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2020년 처음으로 디지털 포용성을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아시아 기업 중 3위, 국내 기업 중엔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WBA는 삼성전자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확산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유를 위해 100여 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선 총 634건의 연구과제에 연구비 8125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평가에서 SK텔레콤은 46위, SK하이닉스는 60위에 올랐다.

  • 데카콘

    경제 분야에서는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10조 원) 이상인 신생 벤처기업을 말한다. ...

  • 대기행렬이론[queuing theory, waiting-line theory]

    요구 서비스와 제공 서비스를 맞추는 데 쓰이는 계량적 기법. 서비스 제공기관의 수용능력을 ...

  • 대출모집인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개별 금융회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개인 대출 고객을 끌어오는 ...

  • 단기금융시장[short-term money market]

    단기금융시장은 만기가 1년 이내인 금융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이다. 주로 정부, 금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