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2B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환경(미세먼지)·해양관측 정지궤도위성.
2020년 2월 19일 오전 7시 18분(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26분 후 전이궤도에 진입했고 3월 6일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했다.
위성의 궤도고도는 35,857km 지점이다.
위성은 발사 31분 뒤 발사체에서 분리됐으며 발사 40분 후에 호주 야사라가 추적소와 첫 교신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천리안 2B호가 실린 아리안 발사체에는 일본 통신위성인 'JCSAT-17'등도 함께 탑재됐다.
천리안 2B호는 2011년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미국 볼에어로스페이스사, 프랑스 에어버스사 등이 참여해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