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편두통

 

흔한 두통 증상 중 하나로 심장이 뛰는 것처럼 한쪽 머리가 반복적으로 울리는 증상이 특징이다. 머리가 욱신거린다거나 쿵쿵거리면서 아프다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통증 강도는 다양하지만 일상생활을 저해할 정도로 심한 환자가 많으며 짧으면 몇 시간부터 길면 3일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편두통 환자는 머리를 흔들면 두통이 심해지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밝은 빛, 소음, 냄새에 예민해진다. 이 때문에 편두통 경험이 많은 환자는 두통이 올 듯하면 조용하고 어두운 곳을 찾아 쉬려는 경향이 있다. 신경학적 이상도 함께 나타난다. 가장 흔한 것이 시야 장애다. 머리가 아플 땐 한쪽 눈이 어두워지거나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기도 하고 밝은 반점이 떠다니는 게 보여 안과를 찾기도 한다. 심한 어지럼증, 감각 장애, 마비 증상도 호소한다.

가벼운 편두통이라면 진통제를 먹고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하면 바로 증상이 나아진다. 구토 증상이 있을 정도로 두통이 심하면 진통제는 거의 효과가 없다. 의사를 찾아 진단을 받고 편두통에 잘 듣는 약을 따로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편두통 약은 증상을 예방하는 약과 통증을 줄여주는 약으로 나뉜다. 심한 두통이 한 달에 두 번 이상 생기거나 두통 발생 빈도가 높아 주기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한다면 예방하는 약을 먹는 것이 좋다. 한쪽이 아니라 머리 전체가 아프다면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 프로젝트 제로

    구글의 사내 보안분석팀. 이들은 2018년초 전세계에 드러난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의...

  • 프리커족[freeker]

    free와 worker의 합성어로 보통 1~2년간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면서 모은 돈으로 ...

  • 파워트레인[power train]

    엔진의 발생 동력을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를 말한다. 클러치를 포함한 변속기(미션)부터 추진...

  • 패닉 바잉[panic buying]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발생한 심리적 불안때문에 물품을 사들이는 걸 뜻한다. 가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