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옌
[慧眼, Hard X-ray Modulation Telescope, HXMT]2017년 6월16일 중국이 블랙홀 진화 등 우주의 미스터리를 탐사하고 측량하기 위해 발사한 첫 X선 천문위성.
중국 북서부 고비사막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4B 운반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경X선 모듈레이션 망원위성(HXMT)으로 불리는 후이옌 위성은 중량 2.5t에 설계수명 4년인 이 위성은 고도 550㎞의 궤도에 진입해 광대역, 고감도, X선 등을 이용해 우주공간을 관측할 예정이다.
이 위성이 정상적으로 장동하게 되면 중국 과학자들은 탑재된 대형망원경을 통해 블랙홀의 진화와 자기장, 중성자별인 펄서의 내부를 관측할 수 있게된다.
또한 우주공간을 X선으로 관측할 위성 공백상태를 메우고 우주와 지상 관측 시스템을 연계해 전체 과학위성 연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