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트럼프 발작

[Trump tantrum]

힐러리 클린턴이 미국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측과 달리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자 세계 경제가 화들짝 놀란 현상을 말한다.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깨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글로벌 금융시장은 요동쳤다. 시장에서는 ‘발작(tantrum)’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재정확대정책을 밝힌 트럼프 때문에 대선 전 연 1.8%이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최근 연 2.5%까지 치솟았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도 이어지며 미 달러화는 연일 강세를 나타냈다.

  • 트랜지스터[transistor]

    규소나 게르마늄으로 만들어진 반도체를 3겹으로 접합해 만든 전자 회로 구성 요소. ...

  • 특별사면[begnadigung]

    헌법상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특정 범죄인에 대해 남은 형의 집행을 면제하거나 유죄선고의 효...

  • 통화채

    통화조절용 채권의 줄임말. 통화당국이 시중에 돈이 지나치게 많이 풀려 있을 때 발행하여 돈...

  • 투자자문업[investment advisor]

    금융투자상품의 가치 또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종류, 종목, 취득·처분, 취득·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