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기술신용평가사

[TCB Evaluator, Tech Credit Analyst]

기업이 보유한 기술, 특허,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을 분석하여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이를 금융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작성하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주로 기술신용평가(TCB) 기관, 신용평가회사, 기술보증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활동하며, 기업의 기술력을 정량화해 대출, 보증, 투자 심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는 특허와 연구개발 성과 분석, 기술 경쟁력 평가, 사업화 가능성 검토, 기술가치 산정, 무형자산 평가, 인수합병(M&A) 시 기술 실사 등이다. 작성된 평가 결과는 은행의 기술금융 대출, 기술보증기금 보증 심사, 정책금융 지원, 벤처투자 심사 등에 활용된다.

현재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 등 공인 TCB 기관의 전문 평가인력이 TI1부터 TI10까지 기술등급을 산정하며, 기업의 기술 담보력과 사업성을 함께 평가한다.

즉, 기술신용평가사는 재무제표에 나타나지 않는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금융 가치로 전환하는 기술금융 시대의 핵심 전문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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