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슈퍼 다운 사이클

[super down cycle]

원자재 가격의 장기 하락 추세를 뜻하는 말. 크레디트스위스는 2014년 11월 21일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완만한 수준을 보이는 데다 원자재 공급이 가속화해 금과 원유 등 원자재 시장이 약세장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20년 이상 장기적 가격 상승 추세를 뜻하는 원자재 ‘슈퍼 사이클’이 끝나고 이제는 ‘슈퍼 다운 사이클(가격 하락)’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원자재 강세장을 종료시킨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의 제조업 위축”이라며 “중국이 여신, 부동산, 투자 과잉 등 ‘삼중 거품’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투자전문회사 티로프라이스의 숀 드리스콜 투자전략가는 원자재 시장이 슈퍼 다운 사이클에 들어서면서 앞으로 10년간 국제유가가 현재 배럴당 70달러대 중반에서 50달러 밑으로 떨어지고, 금값은 온스당 1190달러대에서 8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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