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미세화

 

반도체의 회로 선폭을 줄이는 작업. 선폭이 줄어들면 전자 이동이 쉬워져 전력소비가 줄고 작동 속도도 빨라진다. 더 많은 반도체를 만들 수 있어 생산단가도 낮아진다. 한 장의 웨이퍼(기판)에서 만들 수 있는 반도체 숫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나노 D램은 25나노보다 웨이퍼 한 장에서 찍어낼 수 있는 제품 수가 30% 이상 늘어난다.

하지만 선폭이 너무 좁아지면 전기적 간섭현상으로 데이터 저장 때 오류가 발생하는 등의 기술적 어려움이 발생하기도 한다.

  • 멀티샵[multi-shop]

    한 가지 브랜드의 제품이 아닌, 다양한 브랜드의 옷을 한 곳에서 종류별로 살펴 본 후 구입...

  • 무역특화지수[trade specialization index]

    특정 업종의 순수출액(수출액-수입액)을 그 나라의 총교역액으로 나눠 산출한다. 1에 가까울...

  • 메르콜랑드[Merkollande]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Francois H...

  • 마이너스 성장[minus growth]

    실질국민총생산(real GNP)이 전기에 비해 감소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