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해외펀드 손실상계

 

해외펀드 비과세 시기였던 2007년 6월부터 2009년 말까지 해외펀드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의 세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발생한 이익과 상계처리해 순수익이 났을 때만 소득세를 무는 제도.

당초 2010년에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예정이었지만 해외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빠르게 회복되지 못하는 점을 고려, 매년 연장돼 2013년 세법 개정에서 올해 말까지 시행키로 결정됐었다.

그러나 2014년 8월 6일 정부는 `2015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해외펀드 손실 상계 조항의 일몰기한 연장 조치를 2014년 말로 종료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2015년부터 발생하는 소득분에 대해서는 손실 상계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다.

  • 현물시장[spot market]

    상품이 현금과의 교환으로 판매되고 즉시 인도되는 시장. 선물시장에서 일어나는 거래 중 거래...

  • 혜민공정[惠民工程]

    중국에서 에너지절감제품을 구매할 때 정부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 예전 중국의 가전제품 보조...

  • 하이볼[high ball]

    협상할 때 극단적 제안으로 시작하는 전략. 성공하면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지만 협상...

  • 한-GCC FTA

    한국은 2023년 12월 28일 GCC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최종 타결했다. 한국은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