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퍼플 칼라

[purple collar]

`퍼플칼라’는 보라색 작업복, 즉 근로시간과 장소를 탄력적으로 선택하는 근로자를 뜻한다.
여성을 상징하는 빨강, 남성을 상징하는 파랑이 섞여서 균형을 이룬다는 의미다.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해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로제가 확대되면서 여성 퍼플칼라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블루칼라는 생산직노동자, 골든칼라는 전문기술직에 종사하는 지식노동자, 핑크칼라는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터로 뛰어든 여성을 뜻하는 말로 화이트칼라나 블루칼라와 대비해 만들어진 용어다.

여기서 화이트칼라는 샐러리맨이나 사무직 노동자를 뜻하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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