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산업
더럽고(dirty), 힘들고(difficult), 위험스러운(dangerous) 분야의 산업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소득의 증가로 1989년 중반 이후부터 이 현상이 나타났다. 전체 노동력이 남아돌 때에도 섬유, 신발, 건설, 어업 등의 산업분야에서는 심각한 인력난이 발생하고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건비가 지나치게 상승하고 노동생산력이 저하되어 노동시장을 왜곡시키고 나아가 원가상승, 품질저하 등으로 이어져 상품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3D업종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외 인력을 수입하거나 공장의 해외 이전 혹은 공장설비의 자동화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