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부채

[liability]

부채라 함은 기업의 과거거래 및 사건의 결과로 미래에 자산을 이전 또는 용역을 제공해야 하는 기업에 부과된 현재의 의무와 책임이라 정의할 수 있다.

간단히 부채를 분류한다면 화폐성 및 유동성에 의거, 분류할 수 있다. 부채는 자기자본에 대비하여 타인자본으로서의 성격과 이에 따르는 두 가지 양면적 기능으로 파악된다. 첫째 기업은 부채(타인자본)와 자기자본을 자금원으로 수익창출 활동을 한다. 즉 부채도 자기자본과 마찬가지로 기업경영의 자금원으로 동일하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부채의 성격을 규정해보면 부채(타인자본)는 확정이자를 비용으로 부담하면서 일정기간 동안만 기업에 기여하는 기한부 자본이다. 따라서 미래에 원금상환이 예정되어 있고, 기업은 상환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있다. 또한 기업의 업적과는 무관하게 확정이자를 지급해야 하므로 적자경영시 기업규모를 축소시키는 등 경영의 탄력성을 저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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