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부외거래

[off balance sheet engagement]

금융기관의 회계장부에 기록하지 않은 거래를 말한다.
예를 들어 돈을 맡긴 고객에게 입금표시가 찍힌 정상적인 예금통장을 내주면서 금융기관의 원장에는 기재하지 않는 식으로 이뤄지는 거래다. 금융기관 직원들이 고객의 예금을횡령할 때 자주 이용하는 수법이기도 하다. 부외거래는 보증료 등 수익증대, 리스크의 이전등 경제적 효율성은 높은 측면이 있지만 복잡한 거래구조 등으로 인하여 방만하게 취급할경우 관련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감독당국에서는 최근 들어 부외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국제결제 자기자본비율 규제시 부외자산을 위험가중자산에 포함시켜 부외자산에 대하여도 적절한 자기자본을 유지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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