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안전망
선진국에서 터진 금융위기가 신흥국 등으로 번지면서 위기가 대형화하는 것을 막자는 취지에서 논의되는 의제다. 신흥국은 위기에 대비해 외환보유액을 과도하게 쌓는 관행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한다. 위기 확산을 막는 금융안전 장치를 마련해 이런 부담을 덜어주자는 것이다. 한국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코리아 이니셔티브''로 불린다.
펀더멘털이 우수한 국가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경우 지원해주는 탄력대출제도(FCL)를 개선하고,FCL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건전한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가 예방적 유동성을 희망할 때 지원하는 예방대출제도(PCL) 신설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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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슈퍼마켓[Super Supermarket, SSM]
원래 대형 유통업체가 1000~3000㎡ 규모에 넓은 주차장을 보유한 대형 슈퍼마켓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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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 소득 이전을 통한 세원 잠식[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BEPS]
다국적 기업이나 역혼성단체 등이 기존 국제 조세제도의 허점이나 국가 간 세법 차이 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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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젤기업[Gazelles Company]
매출액과 근로자 수가 과거 3년 연속 평균 20%이상 지속적으로 고성장한 중소 기업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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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평균연비규제제도[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CAFE]
미국의 자동차 연비관리 정책으로서 한 기업이 당해 년도에 생산하는 자동차의 평균연비를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