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바젤은행감독위원회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BCBS]

1974년 9월 독일의 Bankhaus Herstatt가 파산하자 1974년 12월 G10 회원국과 스위스 등 11개 국가의 중앙은행 총재들이 국제적인 신용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해 설립한 국제금융감독기구. 이 상설위원회는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 등 은행감독관련 국제표준을 제정하고, 감독업무의 질적수준 향상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며 각국 감독제도의 잠재적 애로 요인에 대한 조기경보, 은행감독 및 외환시장 담당자 간의 협력증대를 꾀하고 있다.

회원국으로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등 G10 국가와 스페인, 룩셈부르크 등 13개국이었으나 2008년 11월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안정포럼(Financial stability forum) 및 바젤위원회 등 주요 국제표준제정기구의 회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09년 3월 한국, 호주,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러시아 등 7개 나라가 신규 회원국으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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