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생산
[gross output, GO]모든 생산 단계의 총지출 규모를 통해 한 나라의 경제활동을 측정하는 지표다.
소비자, 기업, 정부의 최종재 가치만을 계산하는 국내총생산(GDP)과 차이가 있다.
GDP에서 제외되는 생산 중간단계의 기업 간 거래(B2B)도 GO에는 포함된다. GDP가 연 총소득에 치중한다면 GO는 연 경제활동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GDP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거시경제 분석 수단으로써 총생산(GO)을 공식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