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신연비

 

지식경제부가 2012년 부터 검사를 받은 엔진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한 연비. 구연비는 실제 도로가 아닌 실험실에서 연비를 측정했기 때문에 환경적 요인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연비보다 떨어진다. 그래서 신연비는 도심·고속도로·고속 및 급가속·에어컨 가동·외부저온조건 등 5가지 상황에서 측정해 ‘복합 연비’를 발표한다. 실제 연비와 가장 가까운 측정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신연비 측정 방식이 도입되면서 연비 등급 기준도 까다로워졌다. 기존에는 15km/L(구연비) 이상이면 1등급을 받았지만 그 기준이 16km/L(신연비)로 올랐다. 구연비로 최소 20km/L 이상이 나와야만 신연비 기준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차량에 신연비 기준을 적용하려면 2013년 1월 1일이 지나야 한다.

  • 상표법조약[Trademark Law Treaty]

    각국이 서로 다른 상표출원과 등록절차를 단순. 통일화해서 출원인에게 간편하고 손쉬운 절차를...

  • 사물놀이 장세

    주식을‘사면 물리고 놀면 이긴다’의 줄임말. 2021년 8월 들어 코스피지수가 약 3개월간...

  •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말자(In Town Without My Car !)" 라는 구호...

  • 세포배양백신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팬데믹)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독감백신 제조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