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챗봇

[chatter robot, chatterbot]

기업용 메신저에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언어로 사람과 대화를 하며 해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를 말한다.

페이스북의 페이스북 메신저, 텐센트의 위젯, 텔레그램의 텔레그래, 킥의 봇숍, 슬랙사의 슬랙, 네이버웍스모바일의 운앱, 이스트소프트의 팀업 등이 이에 해당된다.

기업 입장에서 챗봇을 도입하며 인건비를 아끼고 업무시간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 부작용의 발생 가능성도 존재한다.

챗봇은 크게 인공지능형과 시나리오형으로 나뉜다.
시나리오형은 미리 정해 놓은 단어에 따라 정해진 답을 내놓기 때문에 보안 위험이 그리 크지 않다.
인공지능형 챗봇은 복잡한 질문에도 응답할 수 있고 자기학습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용자의 입력 단어에 의도치 않게 행동해 개인정보 유출, 피싱, 해킹 같은 보안 위협에 취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 창시상품

    소비자의 시간효용을 극대화시켜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말한다. 소비자의 24시간은 수면 식사 ...

  • 최고교육책임자[Chief Learning Officer, CLO]

    기업의 학습을 총괄함으로써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최고교육책임자를 말한다. 이 용어는 1...

  • 최근월물

    선물계약에서 현재 시점에 만기도래가 가장 가까운 월물

  • 차입준비금[borrowed reserve]

    법정준비금의 유지를 목적으로 회원은행이 중앙은행으로부터 꾼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