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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유동성에대해

작성자 shinadsl

작년신문인데요

<수출 중소기업 지원 등을 위한 외화 유동성 공급>
□ 최근 전세계적인 유동성경색으로 우리 수출 중소기업과 은행의 달러유동성도 부족해 시장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

제가 생각하기에 수출 중소기업의 경우 수출대금으로 달러를 받기 때문에 달러유동성 부족과는 별로 관련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입 업체야 수입대금을 위해 달러가 필요하겠지만요. 왜 수출 업체가 달러유동성이 부족한것 때문에 불안해 해야 하는거죠?

제가 유동성에대해 잘못이해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반신반의 질문드려요^^
이 용어 궁금해 관리자
관리자 님의 말씀대로 수출기업은 L/C오픈한 곳에서 달러를 받기 때문에 외화유동성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그런데 수출기업들은 일반적으로 환율변동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선물환이나 KIKI, PIVOT과 같은 파생상품을 이용하기도 하지요. 이런 상품의 특징은 환율이 예상치 위를 상회할 때는 커다란 손실을 보개 되는데 중간에 결제하거나 만기에 결제하거나 간에 달러로 손실분을 메꿔야 하지요.
작년 말 같은 경우는 달러의 폭등으로 환변동상품에 가입한 수출기업들은 예상치도 못하게 손실을 보았고, 따라서 이를 메꾸기 위해 달러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