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원자력발전

 

원자로에서 우라늄이 핵분열할 때 나오는 열로 증기를 만들어 그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연료만 다를 뿐 발전 원리는 석탄을 때서 물을 끓이고 여기서 나오는 증기의 힘으로 전기를 만드는 화력 발전과 같다. 우라늄 1g이 핵분열할 때 나오는 에너지는 석유 9드럼이나 석탄 3t을 태울 때 나오는 에너지와 맞먹을 정도로 막대한 에너지원이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등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지만 최근엔 기술 발전으로 위험성이 어느 정도 제어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다.

  • 인두제[capitation system]

    의료의 종류나 질에 관계없이 의사가 맡고 있는 환자 수에 따라 진료비를 지급하는 제도. ...

  • 외평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줄임 말. 환율 안정을 위해 정부가 조성한 자금을 ''외국환평형기금(외...

  • 에코버블[echo bubble]

    버블붕괴에 따른 주가의 급락 후 단기적으로 반등하는 장세. 큰 버블 붕괴이후 이에 대한 반...

  • 유형자기자본[tangible common equity, TCE]

    은행 자본 건전성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총자본에서 무형자산과 우선주 등을 제외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