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I 종합국고채지수
[Korea Economic Daily Bond Index, KEBI]국고채 전 종목의 장중 변동 상황을 실시간 반영하는 지수로 2009년 7월1일부터 제공됐다.
이 지수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채권평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35개 국고채 전체 종목시세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이 지수가 나오기 전까지 국내 국고채지수는 일부 종목만 담고 있었다.
그동안 국고채는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수십억, 수백원씩 거래됐지만 이 지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권 ETF(상장지수펀드)를 만들 수 있어 개인들이 5만~10만원의 소액으로 국고채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