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자여행허가제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ESTA]무비자 프로그램 참가국 국민이 관광·출장 등 단기(최대 90일) 방문 시 온라인으로 사전 승인받아야 하는 전자 허가 제도다.
신청자는 반드시 미국 국토안보부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출국 72시간 전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승인 후 유효기간은 2년이며, 기간 내에는 여러 차례 입국이 가능하다.
다만 ESTA 승인 자체가 입국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최종 입국 여부는 이민국 심사관의 판단에 달려 있다.
2025년 9월 트럼프 행정부는 ESTA 수수료를 40달러로 인상했다. 무비자 입국조차 ‘유료화’해 접근 장벽을 높인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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