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마스트리히트조약

[Treaties of Maastricht]

EC(유럽공동체)가 시장통합을 넘어 정치·경제적 통합체로 결합하기 위한 터전이 된 조약. 네덜란드의 소도시인 마스트리히트에 EC 정상들이 모여 가조인한 데서 이름을 따왔다. 마스트리히트 조약은 유럽중앙은행 창설과 단일통화 사용의 경제통화동맹(EMU), 노동조건 통일의 사회부문, 공동방위정책, 유럽시민권 규정 등 4개의 핵심내용을 담고 있다.

이 조약은 1992년 2월 7일 EC외무장관회의에서 조인되었으며 각국의 비준을 거쳐 1993년 11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 이 조약을 토대로 느슨한 연대였던 유럽공동체(EC)가 1995년 강력한 경제연합인 유럽연합(European Union : EU)으로 명칭을 바꾸고 공동의 외교안보 정책 등 정치통합을 선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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