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진행률 채권

 

수주금액 가운데 기업이 청구권을 아직 갖지 못한 매출채권. ‘공사 미수금’ 성격이다. 공정률에 따라 미수금을 수익 및 매출로 회계처리하는 것으로 선박건조나 건설공사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종에서 주로 쓰인다. 예를 들어 조선업체가 2년 인도조건으로 1000억원에 선박 건조를 수주해 연내에 계약금액의 40%인 400억원을 중도금으로 받기로 했는데 연말 선박건조가 50% 진행됐을 경우 50%에 해당하는 500억원 중 중도금 4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00억원을 매출채권으로 회계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 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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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결금리

    고객의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영업점장이 본부 승인없이 고객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 금리. ...

  • 조용한 해고[quiet cutting]

    직접적인 해고 대신 직원 재배치, 직무평가 강화처럼 간접적으로 해고의 신호를 줄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