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효과
[Wimbledon Effect]선진국의 헤지펀드들이 개발도상국에 몰려들어 기업을 인수하거나 금리차를 이용하여 이익을 취하는 등 외국자본이 국내시장을 지배하는 현상을 비유할 때도 사용되고 있다. 한국 금융시장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를 당한 것을 계기로 주인인 우리 국민보다 외국인이 판치는 의미로 자주 인용돼 왔다.
영국에서 열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영국 선수보다 외국선수가 더 많이 우승한 데서 유래됐다. 또한 1986년 영국 정부가 대폭적인 금융시장 구조조정 및 개방 이후 SG워벅, 베어링 등 영국의 대형 은행들이 외국계 금융회사에 인수되었고, 동시에 외국의 대형 금융사들이 영국에 본격 진출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은 윔블던 테니스에서처럼 다국적 금융사에 거래 장소만 제공한다는 자조 섞인 뜻으로 ‘윔블던 효과’란 말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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