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주식형펀드 수수료

 

은행이나 증권사들이 주식형 펀드를 판매, 운용하는 대가로 챙기는 수수료. 보수율이라고도 한다. 평균수수료는 2004년 1.82%에서 2005년 9월 현재 2.5%로 높아졌다. 이는 매년 투자액의 2.5%를 수수료로 뗀다는 것을 말한다. 주식형 펀드의 수수료는 판매수수료 1.8%, 운용수수료 0.6%, 수탁수수료 0.1%로 구성된다. 펀드 투자액이 1000만원이라면 18만원은 은행이나 증권사가 챙기고, 6만원은 자산운용사가 떼며, 1만원은 결제 은행이 가져간다. 판매만 전담하는 은행·증권사가 투자전략을 세우고 직접 수익을 내야 하는 자산운용사보다 3배 많은 수고비를 받는 셈이다. 한편 펀드 선진국인 미국의 연평균 보수율은 대체로 1.25% 정도를 유지, 우리나라의 절반정도에 해당되는 수수료를 받고 있다.

  • 정보비율[information ratio]

    적극적 투자활동의 결과로 발생한 초과수익률과 초과수익률에 대한 표준편차의 비율로 평가비율이...

  • 주택보급률

    주택의 수를 주택 수요자인 보통가구(혈연가구) 수로 나눈 비율. 100%를 기준으로 그 이...

  • 저탄소

    석유나 석탄 등의 화석연료(化石燃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청정에너지의 사용 및 보급을 ...

  • 징크 핑거[zinc finger, ZFN]

    단백질과 비특이 뉴클레아제(핵산 분해효소의 총칭)를 붙여 만든 ''인공 유전자 가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