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사전

금외신탁

 

금전신탁 이외의 금전의 신탁’이 정식 명칭. 고객이 은행에 돈을 맡기면서 회사채를 비롯한 채권이나 주식, 어음, 대출 등 운용수단을 지정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은행의 금전신탁은 모두 만기가 최소 1년 또는 1년 6개월 이상으로 되어 있으나 금외신탁은 만기가 지정돼 있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고객이 수탁할 때 언제 찾아가겠다고 통보하면 은행은 그 기간에 지정된 운용수단으로 운용하고 만기가 되면 현물 또는 현금 어느 쪽이든 선택해 찾을 수 있다. 따라서 중도해지 수수료라는 것이 없고 만약 고객이 은행에 통보한 기간 이전에 찾고자 할 경우 은행은 현물을 그대로 내주든가 고객의 손해 여부에 상관없이 현금화해서 돌려준다.

  • 공시지가[officially assessed land price]

    국토해양부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발표하는 전국의 땅값을 말한다. 정책의 일관성이나 ...

  • 근로자이사제

    노동조합이 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에 파견하는 제도. 근로자 또는 노동자의 경영참여를 보장하는...

  • 거래정보저장소[trade repository, TR]

    장내외 파생상품 거래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분석하기 위해 파생상품 거래기록을 전자적...

  • 국가 간 심사정보 교환 시스템[Trilateral- Patent Information On-line Network, T-PION]

    국가간 심사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이시스템을 활용하면 국가간에 공통으로 출원된...